최신 전자제품을 국내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다면, ‘해외 직구’가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. 특히 스마트폰, 태블릿, 블루투스 이어폰, 스마트워치 등은 국내 정식 출시 이전에 먼저 구매할 수도 있고, 환율에 따라 상당한 가격 차이를 볼 수 있다. 하지만 직구는 배송대행지 이용부터 관세 납부, 결제 방법까지 주의할 점이 많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. 이 글에서는 해외에서 최신 전자제품을 안전하게 구매하는 법과 주의할 점들을 상세히 정리해본다.배송대행 이용법과 사이트 선택해외 전자제품 직구에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‘배송대행지(배대지)’의 개념이다. 해외 쇼핑몰은 한국으로 직접 배송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, 미국·일본·중국 등의 현지 주소를 대신 받아주는 배송대행..